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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국가브랜드대상 전기압력밥솥 부문 7년 연속 대상 수상

2024.04.04

[Press Release – 2024.04.04.] 

쿠첸, 국가브랜드대상 전기압력밥솥 부문 7년 연속 대상 수상

- 고객 편의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 더해 밥솥 시장 지평 넓혀

- 국내 최초 잡곡 밥솥, 스테인리스 내솥 돌풍, 3개압 시대 열어 

- 다양한 밥맛 겨냥 위해 전용 알고리즘 탑재한 ‘브레인’ 밥솥 등으로 시장 선도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전기압력밥솥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내용이 반영됐으며 산업 및 장소 브랜드 대상으로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측정하여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쿠첸은 대한민국 밥맛을 대표하는 밥솥 명가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밥솥에 신기술을 더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밥솥 시장의 지평을 넓히며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21년 쿠첸은 팬데믹을 계기로 확산한 건강 중시 풍조에 잡곡밥 수요가 증가하자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한 ‘121 밥솥’을 내놓으며 잡곡 밥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121 밥솥’은 취사 온도를 121℃까지 끌어 올려 잡곡도 백미처럼 빠르게 부드러운 식감으로 취사한다. 쿠첸은 여기에 스테인리스 내솥을 더해 위생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밥알 눌어붙음 현상을 최소화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밥솥 시장에 ‘스테인리스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어 3가지 압력을 탑재한 ‘트리플’ 밥솥으로 3개압 시대를 열었다. ‘트리플’ 밥솥은 2.1초고압부터 1.3중압, 1.0무압까지 세밀한 압력 조절이 가능해 고슬고슬한 백미밥과 구수한 솥밥, 차진 잡곡밥 등 가정에서 누구나 취향에 맞는 밥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에는 쌀 품종과 잡곡 종류별로 맞춤형 취사 기능을 제공하는 ‘브레인’ 밥솥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입맛 겨냥에 나서고 있다. ‘브레인’은 국내 대표 10가지 쌀 품종 및 쿠첸이 농협양곡과 공동 개발한 기능성 잡곡에 최적화된 취사 알고리즘을 구현해 곡물별로 맛과 식감을 끌어올린 최상의 밥맛을 구현한다. 

쿠첸은 취사 기능 고도화와 함께 고물가 상황, 디자인 기대치가 높아진 소비자 등 사회 트렌드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취사 후 실행되는 보온 기능을 소비자가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브레인’ 밥솥에 ‘자동 보온 설정 ON/OFF’ 기능을 더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브레인 밥솥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조화로운 오브제 디자인으로 호평받으며 ‘2023 굿디자인 어워드’, ‘2023 핀업(PIN-UP)디자인 어워드’, ‘2024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의 세계적인 압력 기술에 세련된 디자인, 변화하는 트렌드를 즉각 반영한 밥솥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가브랜드대상을 7년 연속으로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식문화와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며 밥솥을 넘어 전기레인지, 소형가전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첸은 참신한 광고 기법으로 밥솥 제품을 넘어 마케팅에도 새바람을 일으켰다. 쿠첸은 ‘브레인’ 출시 직후 밥솥을 의인화한 광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브랜드 모델 ‘김연아’와 함께한 티저, 본편 광고는 정형화된 밥솥 광고에서 탈피한 위트 있는 전개로 누적 조회 수 22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 3월엔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며 소비자에게 밥솥의 핵심 기능과 디자인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