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 2024.12.10.]
쿠첸, 밥솥 업계 최초 6회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 2014년 업계 최초 CCM 인증 이후 6회 연속 인증 받아
- 10년째 소비자 중심 경영 기업 타이틀 유지
- 전사적 CCM 마인드 확립, 전사 CCM 추진 조직 구축 등으로 CCM 가치 실천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밥솥 업계 최초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개선하는지를 평가한다. 쿠첸은 지난 2014년 밥솥 기업 중 처음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16년,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로 6회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으며 10년 동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쿠첸은 고객중심경영, 소통경영, 스마트경영 등 3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사적 CCM 마인드 확립 ▲전사 CCM 추진 조직 구축 등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가치를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쿠첸은 CCM 마인드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여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대표적인 우수사례가 됐다. 지난 2022년 쿠첸은 ‘121 전기압력밥솥’ 10인용 제품 6개 모델에서 취사 중, 증기 누설 또는 뚜껑 열림 현상을 확인했다. 제품 불량 문의를 접수 받은 쿠첸은 즉시 대응 TF팀을 구성해 7일만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24일 만에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 신속한 결정과 빠른 대응으로 높은 회수율을 달성한 것은 물론 리콜을 실시한 2022년 1분기(2월~3월, 리콜 이후 적용) 대비 2분기 ‘121 밥솥’ 판매량이 79%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며 리콜을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쿠첸은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자 온∙오프라인 채널 10여 개를 활용하여 브랜드 소식, 제품과 소비자 안전 관련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 접수 및 처리 방식 개선을 위해 외부에 있던 고객센터를 천안 사업장으로 옮겨 실시간 대응을 강화했다.
이렇게 수집한 VOC는 매달 정기 보고를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의 경우,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자 일 단위 또는 주 단위로 서비스 접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관련 부서에 전달 중이다. 나아가 고객의 의견을 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시 적극 반영하는 내부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브레인’ 밥솥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쿠첸은 VOC를 통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 수요와 지속 가능한 소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했다. 이에 주력 신제품인 ‘브레인’ 밥솥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였고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보온 ON/OFF’ 기능을 더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쿠첸은 지난해 8월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선순환 프로젝트인 ‘그린 캠페인’을 실시해 2,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환경 단체에 전달했다. 올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 계층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쿠첸 생산 공장이 있는 천안시 입장면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주방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2016년부터 농어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만큼 6회 연속 CCM 인증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고, 나아가 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